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스날 FC/2013-14 시즌 (문단 편집) === 2013.12.14 16R 맨체스터 시티 FC vs 아스날 6:3 === 수요일에 챔피언스리그 나폴리 원정을 치루고, 바로 이어진 맨체스터 시티 원정. 거기다 중계덕에 경기 시간은 낮 12시 45분. 맨시티도 물론 주중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긴 했지만, 아스날보다 하루 더 쉰 상태에서 치르게 된 화끈한 홈 깡패 씨티와의 경기. 부상으로 빠졌었던 [[바카리 사냐|사냐]]와, [[시오 월콧|월콧]]이 선발진에 이름을 올렸고, 몸이 좋지 않은 [[키어런 깁스|깁스]]대신 오랫만에 [[나초 몬레알|몬레알]]이 선발로 나오게 되었다. 무려 9골이 터진 화려한 폭발전이었다. 전반에 맨시티가 한골 넣고, 얼마후에 오랫만에 복귀한 그리고 부인의 임신소식이 들려온 [[시오 월콧|월콧]]의 추격골이 터져나오며, 화끈한 경기를 펼쳤지만, 다시 또 얼마 후에 시티에게 한골 내주었다. 그 와중에 수비진의 핵심 [[로랑 코시엘니|코시엘니]]가 부상으로 쓰러져 들것에 실려나가며 구너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고 [* 다행히 깊은 자상정도의 부상이라 2주 정도 후에는 복귀가 가능하다고 한다], 요즘 통 모습을 안보이던 주장 [[토마스 베르마엘렌|버미]]가 교체되어 나왔다. 그래도 전반전까지는 어느정도 정신을 차려가며 2-1 스코어를 만들었기 때문에, 후반전에도 기대를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는데, 후반 시작후 다시 한골을 내주며 경기 분위기가 시티쪽으로 가버리는거 싶을 무렵, [[시오 월콧|월콧]]이 다시 한번 추가 골을 집어넣으며 추격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가 싶었지만, '''3분후''' 다비드 실바의 골이 터져 나오 경기 스코어는 4:2 가 되었다. 그 이후 아스날 선수들은 확연히 지친 모습을 보이며 끌려가기 시작했고, 구너들은 걍 빨리 이대로 끝나라며 눈물을 흘리는 와중에 87분 씨티의 추가골이 나오며 5-2 꿈도 희망도 없는 스코어가 되었다. 그렇지만 아스날은 그래도 공격의지를 멈추지 않았고, 기어이 93분 [[페어 메르테자커|멀대]]가 추가골을 뽑아내며 5-3 만들기에 성공. 그대로 경기가 끝났으면 좋으련만, 한동안 재계약빨로 잘하는가 싶다가 요즘 다시 몸개그를 시전하며 대형삽을 푸고 있는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재춘이]]가 경기종료 직전 PK를 내줬고 경기는 6-3으로 종료. 경기전까지 리그 최소실점을 달리고 있던 아스날은 한 경기에 무려 '''6실점'''이나 하는 참패를 당하게 되었고, 2위로 추격중인 첼시에게 2점, 맨시티에게 3점차로, 리버풀이 16차전을 이기면 역시 2점차로 바싹 추격하는 어려운 고비를 맞이하게 되었다. 허나 나폴리와 맨시티와의 경기가 이틀 간격이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번에는 9일의 간격 후 첼시와 경기를 치르게 되므로 겨뤄볼 만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